마카오 예전에 다녀온 거 후기.보통 마카오는 홍콩 놀러가서 페리 타고 곁가지로 가는데아내랑 내가 홍콩은 많이 가봤어서 이번엔 마카오만 가봄첫째날.공항에 들어서니 한국인이 인사하면서 명함 나눠줌.명함에는 로얄 카지노 어쩌구 저쩌구.내 얼굴에 한국인이라 써있었나보다.기가막히게 알아채고 명함 줌.숙소까지는 무료로 가는 셔틀이 있었다.공항에서 숙소까지는 차로 단 5분거리.이번 여행은 어떨까? 차창 밖을 바라보며이국적인 풍경에 설렘을 느낄 찰나.바로 호텔에 도착해버림. 미친 뷰.호텔은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호텔이다.지어진지 얼마 안됨.호텔 내부 들어가니 온통 삐까뻔적 대리석.그 고급짐과 화려함에 입이 안다물어진다.바닥 워낙 깨끗해서 번쩍번쩍 눈부셨다.(거기에 아내가 에그타르트 떨어트림. 근데 나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