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여행 다녀옴 (24년 3월에 다녀옴.)
누가 그러던데, 나고야 대전에 버금가는 노잼도시라고.
근데 일본인들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겠다.
(일본인 앙케이트에서 재밌는 도시 하위권 기록했다고 함)
하지만 외부인 입장에서는 충분히 즐길거리 많았음.
일단 미식.
1.히쓰마부시
사실 히쓰마부시 먹으려고 간 여행임.
히스마부시는 장어덮밥인데
우나기동과는 약간 다름
장어양도 많이있고
진짜진짜 맛있다
이거를 위해 여행하는거 추천
장어가 하나도 안비리고 겉바속촉
4등분해서
처음은 그냥 먹고
두번째는 파와 다데기 넣어서 먹고
세번째는 재료 넣은다음 녹차 넣어서 말아먹고
4번째는 앞선 세가지 중 제일 맛있던 걸로
맛있음
2.각종 디저트
한국도 레스토랑 분야는 일본 많이 따라온 듯
하지만 디저트는 아직 일본이 몇 수 앞서있는 듯
디저트를 먹어보자
이거 맛있다.
맨위는 편의점 군것질거리
병아리녀석은 푸딩이다
개구리녀석은 크림치즈팥 앙금빵이다.
그아래로 수플레케이크
푸딩
하브스케이크
별로 달지도않고 진짜 맛남
나의베스트는 개구리였음.
3.나고야성
이건 걍 관광
4. 시라카와고
이건 걍 관광
5.나고야 된장 돈까스
나고야는 된장이 특산품이다
특유의 나고야식 된장 소스
아주 맛있음
춘장과 된장 반반 섞인느낌
근데 여기 식당 가면 절반은 한국 사람임.
6.히다규(히다 지역의 특산품 와규)
소고기인데 진짜 맛있음
느끼하지도 않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
역대급 소고기였음
마블링이 너무 많아서 고기가 선홍빛을 넘어서 하얗게 보일 지경.
7.초밥
말해 뭐해. 천상의 맛
나고야에는 스시 스타 셰프 "히로"의 가게 스시 타케가 있다.
유부브 구독자 100만 이상의 인플루언서다.
나고야 간김에 들르는 것 추천.
8.결론
귀국하니 살 2kg쪄있었음
좋은 여행이었다.
일본여행 많이 가봐서 새로운거 찾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먹을거 많음
히쓰마부시, 히다규는 꼭 먹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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