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내용은 뭐 심플미친 싸이코 같은 아들내미 잘못 낳아서 엄마가 개고생하는 영화.이영화 해석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좀 의견이 분분하더라.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는 영화는 좋은 작품이라는 얘기긴하다.감독이 좀 아리까리하게 일부러 의도했을 수 있고.여러 쟁점을 여기서 좀 살펴보겠다.1.애가 사실은 엄마를 좋아했다 vs 엄마를 매우 증오했다.나는 후자같다.영화 중간 애가 엄마 포스터를 빤히 쳐다봤다는 이유, 아팠을 때 엄마가 진심으로 걱정해주니까 순해졌다는 이유로 엄마를 사실은 좋아했고관심 끌려고 반항을 한거 아니냐. 이런 해석이던데..관심을 태어날때부터 끝까지 그런식으로 반항적으로 끌기도 참 힘들텐데.. 관심 끄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아픈척하든지, 퇴행을 일으킨다든지. 귀여운척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