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 소설.. 데미안 해석을 해보려고 한다.다들 어렸을 때 읽어봤을 것이다.청소년 권장도서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청소년이 읽고 이해하면 참 좋은 내용이긴 하다..“이해할 경우..”근데.. 이거 참 이해하기가 너무나도 난해한 소설이다.심리학 정신과학에 관심 많은 나도 힘들게 읽었는데하물며 이걸 잘 이해할 청소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사실 성인도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다.더군다나 이 소설은 자칫 오해할 여지도 도처에 산재해 있다.이게 당대의 문학 거장 헤르만헤세가 또 당대의 심리학 거장 “칼 융” 에게 심리상담을 받다가 그 내용이 떠올라서 쓴 소설이라 그런 것이다.무려 두 레전드의 지식을 기껏해야 중딩인 데미안이 다 알고 가르쳐주는거라서 어려운 것이다.등장인물만 청소년이지 내용은 엄청난..